남양주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35명의 부상자와 7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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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35명의 부상자와 7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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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35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수백명이 대피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29분쯤 부영애시앙아파트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삽시간에 번져 인근 주차장의 차량으로 옮겨 붙으며 1층 일대가 불길로 활활 타올랐다. 위기를 직감한 주민들은 차도 버리고 건물 바깥으로 뛰쳐나왔다. 대형 참사로 번질 뻔한 위기 상황이었지만 현재까지 사망자나 중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이유로 시민들의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이 꼽힌다.

일부 주민들은 “대피방송을 듣지 못했고, 건물 바깥으로 탈출할 무렵 사이렌이 울렸다”라고 기억했다. 결국 ‘일단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시민 각자의 빠른 판단과 움직임이 대형 참사를 막았다.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심효섭 남양주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10일 합동 브리핑을 통해 도농동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3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오후 8시30분 현장 브리핑에 비해 4명이 추가된 것으로, 모두 경상자다.

이날 화재 완진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소방 관계자는 “이 건물 901동 통로 등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등 위험요인이 있기 때문에 안심하긴 이르다”라고 밝혔다.

조광한 시장은 이재민을 위해 6곳에 대피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피소는 부영 1~4단지 경로당, 왕숙천 마을회관, 다산2동 마을회관, 도농중학교 체육관, 양청초등학교 체육관, 금교초등학교 체육관 등이다. 이재민은 약 700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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